턴어라운드 스물여섯번째 소식 혹시 시간여행.. 뭐 이런 거
같이 가보실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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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님,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생각보다 비가 많이 와서 아라에디터는 멀리 놀러 가기 보단, 근처 가까운 카페에 가서 아이패드로 영화를 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답니다. 더 노트북이라는 2004년에 제작된 영화를 보았는데, 예전 영화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가 흘러넘치는 그런 영화였어요. 그러다가 문득 '나도 의미 있는 빈티지 제품 하나쯤 사보고 싶은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월의 흔적과 함께 모두가 다른 모습으로 기록되는 빈티지 제품들, 사고는 싶지만 어디 가야 할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이번 호를 준비해봤어요. 지금부터 잠깐 시간여행 다녀오러 가보실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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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에 대한 애정 그리고 심미안'이라는 문장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오드플랫. 주로 해외 유명 가구 브랜드들의 빈티지 제품을 취급하고 있고, 공식으로 수입하는 새 상품들도 판매하고 있어요🛋️ 허먼밀러의 1세대 임스체어부터 마르티넬리 루체의 빈티지 램프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빈티지 가구의 '복원 파츠'까지 함께 취급하고 있어서 빈티지 가구를 사랑하는 분들에게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조용하고 느긋하게 구경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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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특별한 빈티지 소품샵
2. 잼머의 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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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같은 곳에 떡하니 자리 잡은 소품샵 잼머의 집!🏠 지금까지 가봤었던 수많은 소품샵들과는 분위기가 살짝 다른데요. 좀 더 아늑한 분위기와 함께 가게 이름처럼 잼머의 생활공간을 쇼룸처럼 꾸며 놓은 듯 진열해두었다고 해요. 침실, 옷장, 화장실, 부엌 등 각 공간마다 필요한 제품들이 있고, 또 한쪽에는 악세사리, 초 엽서, 액자 등 다양한 소품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잼머의 집에는 리넨 제품들이 많은데, 직접 디자인하고 원단을 셀렉해서 제작한 옷들이라고 해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었던 빈티지한 제품들 한번 구경하러 가보실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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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LP샵 중에 제일 유명한 서울레코드! 아라에디터도 종종 근처를 지나가면서 '아, 언젠가 꼭 가봐야지'라고 생각했었는데요. 가게에 들어가면 눈앞에 펼쳐지는 수많은 LP판, 카세트 테이프 CD 및 최신 앨범들과 함께 곳곳에 8~9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소품들도 장식되어 있어요. 국악부터 클래식, 재즈, OST, 트로트까지 방대한 장르의 음반들을 볼 수 있답니다. 게다가 원하는 LP판은 요청하면 청음도 가능하고, 곳곳에 CD나 테이프를 들을 수 있는 곳도 마련되어 있다고 해요💿 음악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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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를 통째로 들고 온 듯한 느낌의 소품샵 더 네온문! 들어가자마자 입구에 마네킹이 세워져 있는데, 좀 특이한 비주얼이니 깜짝 놀라진 마세요🤭 더 네온문은 기프트샵 공간과 레트로&빈티지한 스타일의 소품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다른 소품샵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오묘하고 독특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요. 옷, 액세서리, 장난감, 문구 잡화류, 식기류, 그리고 더 네온문에서만 볼 수 있는 제품들도 있다고 해요. 소품 공간 옆쪽에는 샵인샵형태로 카페 겸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바가 준비되어 있는데, 다른 곳과 차별화된 카페 음료 그리고 귀염귀염하고 맛있는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이번 주말에 분위기 맛집에서 소품 한 잔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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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빈티지하면 필름카메라 아니겠어?
5. 엘리카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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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유럽에서 수입되는 빈티지 카메라를 살 수 있는 곳이 있다고? 엘리카메라에서는 친절한 사장님의 설명과 함께 여러 종류의 카메라를 직접 보고 그중에 잘 맞는 카메라를 선택할 수 있어요📷 매번 들어오는 카메라 종류가 다르기에 원하는 기종이 있다면, 인스타그램을 꾸준히 살펴보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그리고 엘리카메라만의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바로 필름 카메라 원데이 체험 프로그램, 집에서 잠자고 있는 카메라를 위한 장롱 카메라 교육 프로그램 같은 원데이 클래스인데요. 사진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방문해보길 추천하는 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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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어라운드는 주말을 다채롭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매주 수요일 오전 8시에 보내드립니다.
주말을 보내는 나만의 방법이 있으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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